#나와 #태교여행을 다녀와서, 리프레시 휴가기간중에 조리원계약과 #만삭사진을 찍은 우에촬영후, 스튜디오촬영은 오랜만이라 흥이 넘친다조리원 연계 #아이엠베베스튜디오에서 촬영!
가족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까 아이들 렌트용 한복도 있었어~ 엄마 메이크업이랑 헤어, 의상 렌트는 해주지만 아빠는 집에서 하고 오라고 하고 신랑은 집에서 내가 해줬어나는 역시… 드레스는 따로 준비해갔어야 했나봐 어울리는 드레스가 거의 없어서 간신이 몸을 밀어넣는다 컨셉은 두 개 고르고 의상도 두 벌!
배가 볼록 나온걸 잘보이고 싶어서 두번째 옷은 진짜 간신히 입었어 그리고 언니가 사주고 내가 만든 배냇저고리와 신발을 가져가서 이미지 촬영!
배냇저고리에 내 손으로 자수를 넣었더니 더 찡한 F엄마는 별거에 감동을 받아이 작은 구두는 언제 신을까~~~ 너무 귀여워서 볼 때마다 싱글벙글앉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사진 보정 끝!
너무 예쁘게 나와서 기분 좋아져 그래도 오랜만에 비싼 신발 신으니까 너무 힘들어이 사진도 너무 맘에 들어지금도 보고만 있어도 좋은 신혼 사실 지금도 안경 벗은 신랑 얼굴 보면 잘생겨서 좋아언제 벗을 수 있을까…동영상도 만들어주고 내가 옷 갈아입는 동안 신랑이 쓴 편지도 넣어줬어.누가봐도 예문을 받아서 쓴거같은데 오랜만에 편지라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진도 잘나왔고 정말 얼마 안남았으니 만나는날!
그전까지 빨리 방을 꾸며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