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통장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미국의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그로 인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집값 상승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30대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노력과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은 부동산의 첫걸음으로 보이는 청약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택청약통장 만들기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택청약통장 만들기는 청약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조건입니다.
민간분양 또는 공공분양에 관계없이 청약통장은 필수여야 하며 분양주체에 따라 얼마나 자주 납입을 하고 어느 금액이 입금돼 유지돼야 하는지 등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주택청약통장의 경우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약통장을 만들려면 사전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우선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수이며 최초 가입금액을 유치하기 위해 일정 금액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이 금액은 이체도 가능하므로 반드시 현금으로 지참하여 은행을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라면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지참하면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 신분증을 가지고 어른이라면 온라인 뱅킹으로도 간편하게 통장을 개설할 수도 있습니다.
주택청약통장을 처음 만들면 매월 납부금액은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이는 추후 본인의 조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얼마의 금액을 납입해야 할지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면 국민청약 납입횟수 인정금액인 10만원씩 매달 입금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통장 만들기는 위와 같이 간편하게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청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청약통장의 장점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청약통장 개설 시 장점 첫 번째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납입하는 금액을 향후 소득공제 시 증빙하면 총 저축액의 40%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통장 이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 청약통장의 경우 그 이율이 2.1%로 크다고 할 수 없지만 가입자가 19세~34세 연소득이 3600만원 이하라면 청년우대정책을 활용하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택청약통장 만들기에 대해 배우고 장점도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청약 시 청약통장을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와 얼마나 납입했는지 횟수 이 두 가지가 가장 크게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창출하고 싶다면 미리 청약통장 개설을 통해 위 조건을 충족할 것을 권장하며 성공적인 청약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