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전쟁: 인류의 피로 쓰인 역사
우리는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걸어왔습니다. 문명의 이름으로 전쟁은 끊임없이 인류를 휩쓸었습니다. 번영 뒤에는 항상 파괴와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파괴력도 커졌다. 화약부터 핵무기까지 발명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다. 나는 전쟁의 역사를 처음 접한 순간 그 잔혹함에 매료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기술은 종종 서로를 죽이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전쟁은 문명의 발전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