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년의 끝없는 컨펌, 개같은 크리에이티브, 결국 쓰레기
뇌는 커피 한 모금으로 깨어납니다. 건반의 탁탁거리는 소리는 오늘도 나의 아침을 여는 음악이다. 창밖을 보니 벌써 해가 중천에 떠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언제나 너무 빨라 나를 비웃는 것 같다. 오늘은 그 미친년의 요구를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메일을 열자마자 눈길을 끄는 것은 ‘정정요청’이라는 제목이다. 하, 또 간다. “이 부분은 좀 더 창의적으로 해주세요.” “나는 이것을 좋아하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