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개월 1권의 책을 읽는 7번째로 소개하는 책은 통합 교과 2학기 가을 교고서”동네”의 단원으로 읽으면 좋은 “우리 동네 대장의 행차다”입니다!
2학년의 통합 교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교과서가 나뉘어 있지만 계절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없습니다.
각 교과별로 1개씩 학생들의 주변의 삶의 모습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동네 한바퀴”단원에서는 “우리 동네 대장의 행차다”그리고”두근 두근 세계 여행”단원에서는 “뵤루뵤루나라 자연 탐험”을 한달 한권 읽으면 학생들과 함께 읽어 갔습니다봄( 애매한 나)여름(이런 집 저 집)가을(동네 한바퀴)겨울(두근 두근 세계 여행)출판사 본 소개평범한 우리 이웃의 행복한 이야기”우리 고향”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또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일까?우리 동네에 숨은 일꾼은 누구일까?평범한 직업을 가진 우리 이웃들은 어떤 것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일까?『 우리 마을의 대장의 행차다 』은 우리 동네 이웃들과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
자신들도 여유는 없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그 봉사 활동을 통해서 행복은 누구든지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그룹의 아이들이 회의를 통해서 우리 동네에는 숨은 일꾼들이 어떤 일을 하고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는지 일기 형식, 기사 형식 보고서 형식, 인터뷰 형식, 관찰 일지 형식으로 조사 발표한다.
우리 동네 대장의 행차다 저자 윤영선 출판 생각하는 책상 발매 2022.03.03.” 들어가면서/ 읽기 전”(이 책을 선택한 이유)”우리 동네를 다룬 그림책은 많았지만 조금 길게 읽는 동화나 지식의 책은 많지 않았습니다.
도서관과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보면서 발견한 “우리 동네 대장이 행차다”.이 책에서 가장 좋은 것은 마을에서 일하는 평범한 인물을 영웅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리 대장 라면·헤슥, 방범 대장 장· 연 권, 미용 대장 항복뇨, 산악 대장 김·쌍용, 청소 대장 정·태순의 5명의 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티비에 나오는 유명 요리사나 미용사가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마을 때문에 봉사하는 평범한 인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통합 교과”마치”단원 교과서를 보면, 마을에서 일하는 분들을 인터뷰하는 활동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 책에서도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고, 교과와 연계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우리 반은 실제로는 2학년 마지막”한달 한달 책”을 읽는 것으로 12월경에 이 책을 읽었는데, 가을의 교과서가 시작된 8월~9월에 보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읽기 중)우리 동네 일꾼들을 인터뷰할방금도 말했듯이”우리 마을의 대장의 행차다”단원에서는 우리 동네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에게 인터뷰하는 과제가 나오는데, 우리 반 학생들에게도 마을에서 내가 자주 가는 곳&내가 만나고 보고 싶은 분 그리고 나의 꿈과 관련하는 분으로부터 하나를 선택해서 인터뷰를 할 과제를 내 주었습니다.
2학년의 친구에게는 조금 어려운 과제였습니다만, 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을의 여기저기 다니면서 인터뷰를 잘 해왔습니다.
파도렛토에 증거 사진을 찍어 올리고 인터뷰한 내용은 일기에 옮기고 쓴 후에 교실에서 와서 발표를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학생들이 만난 분들은 “우리 동네 대장이 행차다”책에 나온 인물들처럼 매우 유명하거나 특별한 분들은 아니었지만 이 분들이 없으면 마을이 제대로 돌지 않죠?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과 음료수도 못 먹을 것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네를 걷지도 못하잖아요.인터뷰를 통해서 학생들이 마을에서 일하는 분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을 바랍니다.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우리동네 대장님 행차하시다’ 단원에서는 우리동네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인터뷰하는 과제가 나오는데, 우리 반 학생들에게도 동네에서 내가 자주 가는 곳&내가 만나보고 싶은 분&내 꿈과 관련된 분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인터뷰를 하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2학년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과제였지만 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며 인터뷰를 자주 해왔습니다.
패들렛에 인증샷을 찍어서 올리고 인터뷰한 내용은 일기로 옮겨 쓴 후에 교실에서 와서 발표를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학생들이 만난 분들은 ‘우리 동네 대장님이 나오셨다’ 책에 나온 인물처럼 아주 유명하거나 특별한 분들은 아니었는데, 이분들이 없으면 동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겠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이나 음료도 먹지 못할 것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네를 걸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서 일하는 분들의 소중함을 깨달았기를 바랍니다.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우리동네 대장님 행차하시다’ 단원에서는 우리동네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인터뷰하는 과제가 나오는데, 우리 반 학생들에게도 동네에서 내가 자주 가는 곳&내가 만나보고 싶은 분&내 꿈과 관련된 분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인터뷰를 하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2학년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과제였지만 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며 인터뷰를 자주 해왔습니다.
패들렛에 인증샷을 찍어서 올리고 인터뷰한 내용은 일기로 옮겨 쓴 후에 교실에서 와서 발표를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학생들이 만난 분들은 ‘우리 동네 대장님이 나오셨다’ 책에 나온 인물처럼 아주 유명하거나 특별한 분들은 아니었는데, 이분들이 없으면 동네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겠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이나 음료도 먹지 못할 것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네를 걸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서 일하는 분들의 소중함을 깨달았기를 바랍니다.
독후) 낭독극 매년 빠지지 않고 진행하는 독후활동가 낭독극!
올해는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함께 읽은 ‘우리 동네 대장님 행차하시다’로 낭독극을 진행하였습니다.
책에 5개의 에피소드가 나와 있는데 작년 2학년이 5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나눠주기에 딱 좋거든요. 다섯 에피소드에 나오는 인물들도 학생들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분들이기 때문에 역할극으로 나타내는 데 크게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이야기는 여자들만 나오고 아이들이 그룹 안에서 역할을 나눌 때 갈등이 있기도 했어요;; 0단계. 낭독극 소개1단계. 장면과 역할 정하기2단계. 소품 만들기 & 배경 장식3단계 : 낭독극 연습하기제4단계 : 낭독극!
올해는 낭독 극을 조금 다른 방법으로 했습니다.
낭독 극의 가장 큰 특징은 대본을 따로 배울 필요는 없고 오직 소리를 내어 읽다만 하면 된다는 점입니다만, 지금까지 몇번 하고 보니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2학년 학생들은 역할극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부끄러워하지 않고)낭독 연극을 하면서 자신의 대사가 나온다고 일어서서 동작을 하면서 대사를 외치도록 했습니다.
”낭독 연극+롤 플레잉”의 형태라고 합니까?그리고 지금까지는 소품이나 배경에도 별로 신경 쓰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2학년 방학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독서 활동이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주고 소품도 만들어서 배경도 장식하며 즐거운 2학년을 마쳤습니다.
아~물론 낭독 극 자체도 반 아이들이 아주 똑똑하고 주었습니다동영상으로 보여야 하는데 학생들의 초상권의 동의를 받지 않고… 그렇긴..사진으로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