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설산 걷기를 하며 웅장한 산줄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겨울 홍천의 볼거리, 계방산 최단 등산코스인 운두령 코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 걸었던 날: 2024년 1월 16일
● 사진, 글 by 혼소풍
운두령휴게소 주차장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산254-46 가까이 걸은 코스 : 운두령휴게소 – 계방산 정상 왕복 걸은 거리 : 왕복 9.1km(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찍는 시간이 오래 5시간이나 걸린다) 출발고도: 1089미터, 정상고도: 1577(고도차 488미터, 누적상승고도 669미터) 1. 계방산 등산코스
겨울 등산 명소인 홍천의 볼거리인 계방산 정상을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는 운두령, 계방산 삼거리, 자동차 캠핑장 3곳인데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계방산 최단 등산 코스는 운두령입니다.
대부분의 단체산악회는 운두령에서 올라 계방산 삼거리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하는데, 저는 혼자 등산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위해 운두령 왕복 코스를 걸었습니다.
1. 운두령과 주차장 풍경운두령휴게소 겸 주차장 바로 앞에 계방산 능선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에서 내려다본 운두령휴게소 주차장이지만 겨울에는 눈꽃 등산을 위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휴일에는 특히 주차하기 어렵습니다.
단체 산악회 버스는 이곳에 사람을 내려 놓고 고개를 내려가 계방산 삼거리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단에서 내려다본 운두령휴게소 주차장이지만 겨울에는 눈꽃 등산을 위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휴일에는 특히 주차하기 어렵습니다.
단체 산악회 버스는 이곳에 사람을 내려 놓고 고개를 내려가 계방산 삼거리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등산이라서 그림자 사진을 찍어봤어요.눈꽃이 거의 없어 조금은 실망하면서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숲의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조망이 살짝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가까운 산줄기의 풍경입니다.
1KM 구간을 지나면 내리막길이 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 내려가는 길이 있으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전혀 기쁘지 않아요.등산 전용 앱의 총 누적 고도가 669미터 정도이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지 않은 코스이지만, 모처럼의 본격적인 등산이라 속도가 많이 느렸습니다.
기온은 다소 낮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로 바람이 거의 없어 심설 산행에 딱 좋은 조건입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심설 조망의 등산지이기 때문에 전국의 단체 산악회에서 겨울에 많이 찾는 겨울 등산 명소 홍천의 볼거리, 운두령 코스인 계방산 최단 등산 코스는 평일에도 단체 등산 팀이 조금 있었습니다.
내리막 이후에는 정상까지 거의 계속 오르기 때문에 등산 전문가에게는 조금 어려운 코스이고, 등산 전문가에게는 적당한 강도의 코스입니다.
적당히 기온도 낮고, 아이젠에 눈이 잘 쏠리지 않아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눈이 녹으면 아이젠에 눈이 엉겨서 불편합니다.
오름길 벤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갔지만 몇 년간 구석에 틀어박혀 있던 등산용 소형 보온병도 오랜만에 외출했습니다.
중간 전망대 직전의 가파른 길에는 고마운 계단길이 있습니다.
정확히 2013년 1월 19일에 같은 코스를 걸었는데 그때 제 포스팅에 산행 강도는 적당하다고 표시되어 있는데 그때는 설악산 지리산을 뛰어다닐 때 이야기고 지금은 이런 코스조차 힘들어요.중간에 전망 좋은 봉우리가 있는데 이곳을 계방산 정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중간 봉우리에서 바라본 정상의 산줄기입니다.
사진 속 봉우리가 계방산 정상입니다.
계방산 최단 코스라고 할까, 나로 운두령에서 편도 4.1KM 거리이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계방산 등산 코스가 아닙니다.
조망이 시원한 전망대에서는..조망이 시원한 전망대에서는..멀리 희미하게 산그리메도 보이는 산행에 딱 맞는 조건이었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얼음꽃이 있어 오랫동안 머물렀지만 정상에는 훨씬 더 예쁜 풍경이 있었습니다.
중간 전망대에서 약 1KM을 걸어서 계방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정상 부근에 시야를 가리는 숲이 전혀 없어 전망이 시원한 곳입니다.
중간 전망대에서 약 1KM을 걸어서 계방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정상 부근에 시야를 가리는 숲이 전혀 없어 전망이 시원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눈 덮인 강원도의 산줄기를 바라보았습니다.
단체등산에 오신 분들이, 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정상 근처에는 환상 풍경의 얼음 숲이 있어 오랫동안 지냈습니다.
햇살에 비치는 얼음꽃 풍경은 예뻤지만 거리가 좀 멀어서 카메라로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얼음꽃 너머의 웅장한 산줄기 풍경에 압도되어 좀처럼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습니다.
한라산을 제외하고 높은 산 등산을 오랜만에 해서 오랜만에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보았습니다.
얼음꽃과 눈이 섞여 있는 거친 숲의 풍경입니다.
계방산 정상 근처의 얼음 숲 풍경입니다.
노동계곡을 지나 자동차 캠핑장으로 하산하는 계방산 등산코스인데 겨울에는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 때도 많은 계방산 등산코스이지만 바람 한 점 없는 영하 3도 정도여서 크게 춥지 않고 얼음숲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아쉬움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다시 새하얀 눈길을 걸어 운두령으로 돌아왔고, 겨울 산행 명소인 아름다운 계방산 최단 코스 홍천이 볼거리인 운두령 왕복 산행을 마쳤습니다.
#겨울산행 #계방산 #계방산등산코스 #계방산최단등산코스 #홍천볼거리[네이버 인플루언서] 홍서풍 풍경을 따라 혼자 차박하며 전국 소풍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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