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간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방이나 탄수화물, 호르몬 등의 대사작용, 담즙 생성, 해독 및 살균 등을 하고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앞서 언급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심한 피로감과 혈액순환 장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등을 받고 상태를 잘 확인하고 평소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저 사이의 상태는 어떤지 대략적으로라도 알아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간 기능 저하를 확인하기 위한 간 기능 검사에 대한 것과 평소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기능 검사란?
기본적으로 간 기능 검사에는 혈액을 채취하여 각 항목을 측정하여 간 기능 상태를 파악하는 혈액 검사, 간이 생산하는 요소의 수치를 파악하는 요소 검사, 간의 크기와 모양 등을 파악하는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 기능 검사는 간 기능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생화학적 검사의 조합을 말합니다.
간 기능 검사에서 간 기능의 저하를 알 수 있습니다만, 이를 위한 혈액 검사상의 수치를 간 수치라고 합니다.
혈액검사상의 수치를 알기 위해 AST, ALT로 평가하며 그 외에도 알부민, 프로틴, PT 등이 있습니다.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 기능이 떨어지면 ALT, AST 등이 혈액 속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혈액 속에 소량의 ALT, AST는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간기능검사를 통한 혈액검사상의 정상범위
국가별, 의료기관별 등에 따라 정상적인 수치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간 기능 검사에서 나온 수치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AST(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이요소,GOT) 5-40U/L-ALT(알라닌아미노전이요소,GPT) 5-40U/L-AL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40-130U/L-Total bilirubin 0.1-1.2 mg/dL-Direct bilirubin 0.3 mg/dL – Albumin 3.5~5.0 g/dL 간 기능검사 소요시간 및 주의사항간 기능 검사를 할 때 총 콜레스테롤 검사를 포함하여 검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검사 8 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전날 저녁 이후의 금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를 위해 채혈을 하면 보고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항목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2시간 전후 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평소에 간 관리는 어떻게?간 기능 검사에 대해 대략적으로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수치는 단지 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수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치를 알고 모르고 상관없이 평소에 간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모든 건강 관리가 그렇듯 잘 먹고, 잘 자고, 몸에 안 좋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간염 예방 B형, C형 간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자신의 건강상태와 상대방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감염 위험을 줄이도록 합니다.
2. 체중 관리비 만큼은 지방이 간에 쌓이는 것을 촉진하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면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건강한 식습관과 다알코올, 당분, 지방, 나트륨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신선한 과일, 채소, 영양이 있는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곡류 등 건강한 음식을 적극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간 기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음주를 유지하거나 완전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신의 간 건강이 좋지 않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개인에게 맞는 생활습관, 먹어도 되는 음식, 피해야 할 행동이나 음식을 알아야 합니다.
이상 오늘은 간 기능 검사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 기본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미 당연하고 알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실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가장 중요한 만큼 평소에 건강 관리에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